철도공단, 시설물 안전관리 기술교류 협약 체결

2009-09-15     박기태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조현용)은 15일 대전광역시 소재 공단 본사에서 한국시설안전공단과 ‘철도 시설물 안전관리를 위한 기술교류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철도시설공단은 시설물의 안전점검 및 안전진단, 유지관리 등에 대한 상호 기술연구·개발·자문 및 보급과 기술정보를 교류함으로써 철도안전관리분야의 기술력이 한층 높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양 기관 상호 협력을 통하여 철도건설현장에서 발생되는 안전에 관한 전반적인 문제점 해결과 안전교육 등을 병행할 예정으로 재난을 예방하고, 시설물 안전관리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조현용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철도 시설물 안전관리에 대한 기술교류 및 지원?협력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대표적 녹색교통수단인 철도를 보다 안전하고 친환경적으로 건설?관리해나가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협약식의 의미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