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신기술협회, ‘경기도 건설신기술 박람회’ 성료
윤학수 회장 “건설신기술, 4차 산업혁명 시대 변화 주도하고 가치를 창조하는 선구자 돼야”
2017-09-29 오세원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건설신기술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변화를 주도하고 가치를 창조하는 선구자가 돼야 한다.”
윤학수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 회장은 지난 27일 <2017 경기도 건설신기술 박람회> 개회사를 통해 이같이 말하고, “앞으로도 건설신기술이 국가경쟁력 제고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발주기관들의 적극적인 활용을 요청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27일부터 28일 양일간 광명시민체육관에서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가 주관한 <2017 경기도 건설신기술 박람회>가 공무원, 건설관계자 뿐만 아니라 시민들과 학생 등 3600여명의 관람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박람회는 70개사 76개부스의 규모로 국토교통부로부터 지정받은 토목, 건축, 기계설비분야 80여개의 건설신기술을 전시했다.
한편 경기도에서는 박람회의 일환으로 건설신기술 활용촉진에 기여한 유공자 9명에 대한 표창과 우수 건설신기술 사례에 12건에 대한 경진대회 표창을 수여했다.
아울러, 건설신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속적인 현장 적용 및 보급 확대를 위해 ‘건설신기술 활용촉진을 위한 워크숍’도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