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건설기계, 소형 굴삭기 EC55C FOREST출시

2009-09-07     박기태 기자
작업성능 및 안전성, 내구성, 경제성까지 탁월건설장비 전문 생산업체인 볼보건설기계는 산판(山坂) 작업 전용 소형 굴삭기인 EC55C FOREST를 이달에 본격 출시한다.
EC55C FOREST는 그 동안 시장에서 호평을 받아 온 기존 EC55C 장비의 산판 작업 전용 모델로, 산판이라는 특수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각종 작업에 적합하도록 안전성과 내구성이 더욱 보강되어 설계된 산판 작업 전용 소형굴삭기이다.
EC55C FOREST는 산판 험지 작업 시, 예상되는 각종 외부충격에 안전하도록 전면 유리 하단에 강화형 유리 보호망을 장착해 작업 도중에 발생할 수 있는 유리 파손에 대비했다.
더불어, 경사지 산판 작업 시, 일반적으로 발생하는 운전자의 안전사고 및 오작동을 방지하기 위해 운전실 내에 고강도 재질의 ‘세이프티 가드(안전 발 지지대)’를 설치하는 등 안전성과 효율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운전자 편의를 위해 각종 어태치먼트 배관을 암(Arm) 좌측으로 정렬 배치해 운전자의 시야를 최대한 확보하고, 인체공학적으로 새롭게 설계된 비례 조정 유압 조이스틱으로 미세한 작업을 부드럽고 빠르게 수행할 수 있어 반복되는 상차 작업이나 집하 작업에서 운전자의 피로감을 덜어준다.
이 외 EC55C FOREST는 산판 전용 암 및 상부, 하부 주요 부위의 재질 및 두께를 대폭 보강하여 안전은 물론 험지 사양 기준 이상의 내구성으로 경제적 만족까지 준다.
기존 인기 모델인 EC55C의 장점은 그대로 살리면서 산판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능까지 더해진 볼보의 산판 작업 전용 EC55C FOREST는 출시 이후 국내 산판 작업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장비로 새롭게 떠오를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