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언주&정운천 의원, ‘국민통합포럼’출범 조찬모임
2017-09-21 오세원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국민의당 이언주 의원(경기 광명시 을)과 바른정당 정운천 의원(전북 전주시 을)은 20일 국회귀빈식당에서 <국민통합포럼>출범을 겸한 조찬모임을 갖고, 향후 활동계획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국민통합포럼의 설립 취지는 그동안 정치가 지역감정을 부추기고 국민통합을 저해 해온데 대해 반성하며, 동서화합과 국민통합을 위한 상호소통 및 정치활동을 촉진하고, 정기국회를 맞이해 공동의 입법사안 등 정책 관심사에 대한 공감대를 이루고 공동 추진함으로써 실현가능성을 높이며, 또한 지난 대통령 선거 이후 반패권, 국가권력 사유화에 대한 광범위한 국민적 공감대를 살려 폭넓은 정치혁신 및 국민통합으로 승화시키기 위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포럼의 주요 활동은 ▲공동의 입법사안 및 정책관심사를 위한 연구 및 토론ㆍ발의 ▲정치혁신과 국민통합의 새로운 시대를 위한 모색과 활동 ▲대한민국의 미래 발전전략 모색 ▲기타 친목활동 등이다.
한편 이언주 의원과 정운천 의원은 “국민통합포럼은 일단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의 소장파 의원들이 중심이 되어 출범하지만 향후 취지에 공감하는 타당의 국회의원들도 참여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국민통합포럼 참여의원 : 강길부, 권은희, 김삼화, 김세연, 김수민, 김중로, 박인숙, 손금주, 신용현, 오세정, 오신환, 이동섭, 이상돈, 이언주, 이용주, 이용호, 이종구, 이학재, 정운천, 정인화, 최도자, 하태경, 홍철호, 황주홍 의원.<無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