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음악회 보러 오세요

[오마이건설뉴스-이정우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오는 21일 정부세종청사 6동 대강당에서 대전시와 공동으로 <정부세종청사 직원․가족을 위한 음악회>를 개최한다.

행복청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가족들이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음악회를 유치했다.

공연은 대전시립합창단의 찾아가는 공연 프로그램으로 ▲오페라․뮤지컬 ▲동요 ▲민요 ▲가곡 등으로 구성됐다.

연주는 대전시립합창단 김동혁 전임지휘자의 지휘로, 남성ㆍ여성․혼성 합창과 세 명의 솔리스트 공연으로 진행된다.

연주회의 테마는 네 가지로 첫 번째 테마는 ‘어린이를 위한 동요’로 <가을밤>, <섬집아기>, <엄마야 누나야> 노래를 선보인다.

두 번째 테마는 ‘다양한 외국노래’로 재즈, 뮤지컬, 흑인영가, 오페라와 같은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연주한다.

세 번째 테마는 ‘우리의 민요와 가곡’으로 <경복궁타령>, <청산에 살리라>, <내영혼 바람되어>, <첫사랑> 등의 곡들을 펼친다.

마지막 테마는 ‘다함께 사랑하며’로 <축복하노라>,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으로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한편, 공연은 선착순 입장으로 무료로 진행하며 행복청 또는 대전시립합창단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