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11대 회장 선거 ‘3파전’
후보자 등록마감 결과 김영윤, 심상조, 송성홍 출사표 던져…이달 22일 선거
2017-09-07 오세원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대한전문건설협회 제11대 중앙회 회장 선거에 3인이 도전장을 던졌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6일 후보자 등록마감 결과, 송성홍 광주시회장, 김영윤 토공사업협의회장, 심상조 전 서울시회장이 입후보 등록을 마쳤다.
이날 후보자들의 대리인들이 참가한 기호 추첨에서는 송성홍 광주시회장이 1번, 김영윤 토공사업협의회장이 2번, 심상조 전 서울시회장이 3번을 각각 뽑았다.
한편 제11대 중앙회 회장을 선출하는 임시총회는 이달 22일 전문건설회관 3층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선거는 중앙회회장 선출규정에 따라 재적의원의 과반수를 차지한 후보자를 회장으로 선출하게 된다. 다만 1차 투표에서 과반수가 나오지 않으면 1, 2위를 대상으로 2차 투표를 실시해 과반수를 받은 후보자가 11대 회장에 선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