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 ‘서울 항동 한양수자인 와이즈파크’ 분양

견본주택 8일 오픈…전용 76~106㎡, 중소형~대형까지 우수한 설계 갖춘 다양한 타입 구성

2017-09-06     오세원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한양이 오는 8일 구로항동지구 5블록에서 <서울 항동 한양수자인 와이즈파크>의 공급에 나설 예정이다.

서울 항동 한양수자인 와이즈파크는 지하 1층~지상 18층, 9개동으로 지어진다.

전체 634가구가 전용면적 76~106㎡로 틈새평형을 포함한 중소형 타입을 비롯해 일부 대형 타입까지 다양한 주택형으로 구성돼 많은 수요를 품을 전망이다.

또한 모든 타입이 알파룸을 포함한 4Bay-4Room 이상의 공간 구조를 갖추고 있어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했다.

특히 이 단지는 항동지구 내에서 가장 큰 규모와 브랜드 파워를 자랑하는 아파트로서 지역 수요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2017시공능력평가에서 25위를 기록한 ㈜한양은 현재까지 밝혀진 항동지구 내 민간 브랜드 건설사 중 가장 높은 순위를 자랑하고 있으며, 지난해 청라국제도시를 비롯해 수원 호매실지구, 시흥 은계지구 등에서 좋은 성적으로 신규 아파트를 공급한 바 있다.

또 총 634가구 규모로 각각 300여 가구에 불과한 항동지구 내 다른 민간 분양 단지들보다 2배 가량 큰 규모를 갖추고 있어 대단지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여기에 서울 항동 한양수자인 와이즈파크는 항동지구 내에서 가장 편리한 교육 여건을 갖추고 있다. 이 단지는 초등학교와 유치원 예정부지가 바로 맞닿아 있어 개교시 안전한 도보통학이 가능해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 수요층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숲세권 입지도 주목할 만 하다. 서울 항동 한양수자인 와이즈파크는 바로 뒤편으로 천왕산과 천왕도시자연공원이 위치해 쾌적한 자연환경과 조망권 확보가 가능하다. 또한 약 10만㎡ 규모의 근린공원 푸른수목원도 지구 내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어 높은 주거 쾌적성을 자랑한다.

또한 이 단지는 공공택지지구인 항동지구 내에 들어서는 만큼 분양가 상한제의 적용으로 합리적인 가격까지 갖출 전망이다. 여기에 구로구는 신규 아파트 공급이 적은 데다 지리적 특성상 서울은 물론 부천, 광명 생활권까지 공유할 수 있는 이점이 있어 항동지구는 높은 미래가치를 가진 곳으로 평가된다.

한편, 견본주택은 서울시 구로구 경인로 110에 들어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