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정오의 행복 나눔 콘서트’ 개최
이달부터 11월까지..매주 수요일 점심시간 콘서트 제공
2017-09-05 이정우
[오마이건설뉴스-이정우기자]정부세종청사 등에서 이전 공무원과 연구원, 행정중심복합도시 입주민을 위한 <청사 순회 정오의 행복 나눔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주 수요일 점심시간에 정부세종청사 및 국책연구단지 등 곳곳을 찾아가 다양한 장르의 공연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은 ▲대중가요 ▲포크음악 ▲전자현악 ▲팝페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 및 관객과 함께 할 수 있는 이벤트로 정오의 여유로움과 힐링의 시간이 제공될 예정이다.
하반기 공연의 출연팀은 지역의 문화예술계 활성화를 위해 대부분 인근 지역에서 활동하는 젊은 음악인을 초청한 것이 특징이다.
안정희 행복청 고객만족지원팀장은 “점심시간을 이용한 짧은 공연이지만 이전기관 종사자와 입주민에게 여유로운 감성 충전의 시간을 제공해 활력 넘치는 행복도시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