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신반포센트럴자이’ 1일 견본주택 오픈

3.3㎡당 평균 4250만원 확정…시공사 보증으로 중도금 40% 대출 알선

2017-09-01     오세원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GS건설은 서울 서초구 신반포로 171 일원 <신반포센트럴자이> 견본주택을 1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GS건설은 무주택 실수요자를 위해 시공사 보증으로 중도금 40% 대출을 알선해 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반포6차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신반포센트럴자이는 지하 2층 지상 35층 7개 동 757가구다. 이중 전용면적 59~114㎡ 142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주택형 별로는 전용면적 ▲59㎡ 61가구 ▲84㎡ 28가구 ▲98㎡ 18가구 ▲114㎡ 35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4250만원이며, 6일 특별공급을 거쳐 7일 1순위(당해) 접수를 받는다.

주택공급에 관한규칙 개정 전이어서 전용면적 85㎡ 이하는 가점제 75%, 추첨제 25%이다. 또 청약통장 가입 후 1년 이상이면 1순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다만 1순위로 청약하려면 세대주이어야 하고, 5년 이내 재당첨 사실이 없고, 1가구 2주택이 아니어야 한다.

한편,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남구 영동대로 319 자이갤러리에 들어서며, 입주는 2020년 4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