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99억 규모 스마트시티 구축사업 발주

2017-08-29     이정우

[오마이건설뉴스-이정우기자]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약 99억원 규모의 스마트시티 구축사업을 이달 28일 추가 발주했다.

추가로 발주된 사항은 화재나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112․119 연계체제(영상정보 제공) 등 구축(도시통합정보센터 통합플랫폼 체제 고도화),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각종 정보(교통흐름․주차․안전․환경․문화․관광 등)를 실시간 제공하는 지능형(스마트) 포털 구축, 도시 내 교통흐름을 최적화시키기 위한 실시간 통합교통관리 체제(시스템) 등 구축이다.

사업비는 약 99억원으로 오는 10월 중 업체 선정 후 착공일로부터 20개월 동안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원재 행복청장은 “4차 산업혁명, 각종 도시문제 등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전략을 가지고 행복도시를 한국형 스마트시티 대표모델 도시로 건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