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여수 웅천 꿈에그린 더 테라스’ 24일 오픈

2017-08-22     오세원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한화건설은 24일 전라남도 여수시 웅천동 1866~1867번지 일대에서 <여수 웅천 꿈에그린 더 테라스>주택홍보관을 개관하고 조합원 모집에 들어간다.

이 단지는 한화건설이 처음으로 공급하는 테라스하우스로 지하 1층에서 지상 4층, 2개 단지, 총 452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 348가구 △110㎡ 44가구 △115㎡ 44가구 △128㎡ 8가구 △136㎡ 8가구 등이다.

‘여수의 강남’으로 불리는 웅천지구는 여의도공원 1.5배에 달하는 이순신공원과 맞붙어 있어 쾌적하며, 여수 지역 최초로 모든 세대에 테라스가 있어 향후 여수를 대표하는 고급주택으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청약일정은 오는 27일~28일 양일간 주택홍보관에서 진행된다. 당첨자발표는 29일, 계약은 30일~31일간 받을 예정이다. 만 19세 이상이면서 무주택 세대주 또는 전용 85㎡이하 1주택 세대주이고 여수·광주 등 전남 지역에 6개월 이상 거주한 경우에만 청약할 수 있다.

장우성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이달 초부터 <여수 웅천 꿈에그린 더 테라스>분양소식이 퍼지면서 매일 진행한 소사업설명회에 수십 명씩 방문할 만큼 커다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지난해 성공적으로 분양한 ‘여수 웅천 꿈에그린’에 이어 뛰어난 상품성으로 웅천지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택홍보관은 전라남도 여수시 박람회길1 국제관 B동(여수엑스포역 인근)에 마련된다. 입주예정일 2019년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