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신길센트럴자이’ 견본주택 21일 오픈
26일 1순위 청약, 8월3일 당첨자 발표, 8월8일~10일 당첨자 계약
2017-07-21 오세원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GS건설은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337-246번지 일대에 ‘신길센트럴자이’ 견본주택을 21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
신길센트럴자이는 신길뉴타운 내 신길12구역 재개발 단지로 총 1008가구 중 481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일반분양은 전용면적별로 △52㎡ 13가구 △59㎡ 202가구 △75㎡ 20가구 △84㎡ 243가구 △128㎡ 3가구로 구성되어 실수요층이 두터운 전용 85㎡ 이하 가구가 전체의 99%에 달한다.
김필문 GS건설 분양소장은 “신길뉴타운은 각종 개발호재와 대단위 브랜드 아파트의 입성 등으로 서울 내 에서도 주거선호도가 높은 지역으로 변모할 것”이라며 “생활 및 교육 인프라가 완비된 곳이고 프리미엄 브랜드인 자이가 들어서는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청약일정은 이달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에 1순위(서울시), 27일 1순위(인천시/경기도), 28일에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3일이고, 정당계약은 8월8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견본주택은 사업지 내인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336-317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0년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