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자원봉사단, ‘사랑의 집 짓기’ 활동

2009-08-31     박기태 기자
두산건설 사회공헌 자원봉사단 35명은 지난 22일 강원도 춘천시 신북읍 천전리에서 해비타트(사랑의 집 짓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사회봉사 모임인 정우회 회원 51명과 함께하였으며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건축공사가 한창인 현장에서 건물 벽체조립, 내부벽면 단열재 부착, 외부 마감 작업등에 자원봉사의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자원봉사를 통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보람있는 땀방울을 흘릴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히며 더 많은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함께 봉사활동에 참가하였던 박태원 전무는 “‘사랑의 집 짓기’와 같은 아름답고 따뜻한 봉사활동이 더욱 활성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확대할 의지를 밝혔다.
해비타트 춘천지회는 이미 입주를 마친 주택을 포함하여 총 15개동 (1개동 4가구)이 계획되어 있으며, 현재 10번째와 11번째 동이 자원봉사자의 힘으로 지어지고 있고, 오는11월에 새로운 가족이 입주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