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19일 ‘보라매 SK뷰’ 견본주택 개관
지하 2층~지상 29층에 18개동, 전용면적 59~136㎡, 총 1546가구 중 743가구 일반분양
2017-05-19 오세원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SK건설은 19일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1583-1번지 일대에서 ‘보라매 SK뷰’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갔다.
신길5구역을 재개발하는 보라매 SK뷰는 지하 2층~지상 29층, 18개동 총 154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743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으로 올해 신길뉴타운에서 선보일 4개 단지 중 가장 크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59㎡ 64가구 ▲70㎡ 2가구 ▲84㎡ 601가구 ▲100㎡ 36가구 ▲117㎡ 36가구 ▲130㎡ 2가구 ▲136㎡ 2가구로 구성된다.
분양관계자는 “최근 분양한 신길뉴타운 아이파크가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쳤고, 지난달부터 입주를 시작한 래미안 에스티움의 거래가격도 상승하고 있는 분위기”라며 “입지가 가장 우수한 보라매 SK뷰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고 밝혔다.
분양일정은 이달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당해) 청약을 실시한다. 이어 다음달 1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7일부터 3일간 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20년 1월 예정이다.
한편, 분양가는 84㎡기준 3.3㎡당 평균 1951만원으로 중도금(분양가의 60%) 이자후불제 조건이 적용된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영등포구 신길동 2300번지에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