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개발원, 충북 진천·음성 혁신도시 신사옥 개청
2017-04-19 이운주 기자
[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한국교육개발원은 이달 20일 충북 진천·음성 혁신도시 신사옥에서 개청식을 갖는다.
한국교육개발원 신청사는 부지면적 2만4000㎡, 연면적 2만5,816㎡의 지상5층 규모로 749억 원을 들여 지난 2015년 8월에 착공하고, 올 1월에 준공됐다.
국무총리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교육개발원은 1972년에 설립되어 한국교육의 싱크탱크이자 파워 플랜트 역할을 해 왔다.
충북 진천·음성 혁신도시는 충북 음성군 맹동면, 진천군 덕산면 일대 689만9천㎡에 총 1조623억원을 투입하여 부지조성을 완료했다.
내년까지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11개 기관 3085명이 이전할 계획이다. 올 4월 현재 11개 기관 중 9개 기관이 이전을 완료했다.
앞으로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이 이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