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시설公, ‘궤도분야 기술협의회’ 확대
2017-03-09 오세원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철도 궤도분야 기술협의회의 참여기관이 당초 3개에서 6개로 확대 운영된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지난 8일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코레일,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 대구도시철도공사, 광주도시철도공사 등 이들 기관과 협의회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6개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궤도 설계ㆍ시공ㆍ유지관리에 필요한 기술과 연구과제 등을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반기에 1회 정기적인 협의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김상태 철도시설공단 기술본부장은 “기술개발을 촉진하고 철도 건설과 유지보수의 사각지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협의회 참여기관들과 다방면으로 교류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