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공, ‘칠곡(부산)휴게소 화장실’ 최우수 화장실로 선정

2017-02-08     김미애 기자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칠곡(부산)휴게소 화장실이 ‘2016년 하반기 고속도로휴게소’ 최우수 화장실로 선정됐다.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7일 오후 2시 칠곡(부산)휴게소에서 2016년 하반기 최우수 화장실 현판식을 개최했다.

우수 화장실로는 화성(목포)․춘천(부산)․죽암(서울)․함평(시흥)․사천(부산) 등 5곳을 선정했다.

도로공사는 지난해를 ‘고속도로 휴게소 화장실 문화 혁신의 해’로 정하고 휴게소 운영업체와 합동으로 시설개선을 추진해 모두 182곳 휴게소 화장실을 새 단장했다.

같은 날 칠곡(부산)휴게소에는 칠곡군에서 운영하는 ‘로컬푸트 행복장터’가 개장해 오이, 참외, 포도, 벌꿀, 화훼 등 지역 농·특산물을 판매했다.

‘로컬푸드 행복장터’는 도로공사가 휴게소 부지를 무상으로 제공하면 해당 지자체에서 건물을 짓고 운영하거나 농민단체에 위탁해 운영하는 농산물 직거래 매장이다. 현재 칠곡(부산) 휴게소를 포함해 모두 41곳 휴게소에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