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보람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준공

2017-02-02     오세원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행정중심복합도시 내 보람동 주민복합공동시설이 준공됐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지난 1일 공동시설 내 다목적체육관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

보람동(3-2생활권) 주민복합공동시설(복합커뮤니티센터)은 대평동 등 3개동(3생활권) 주민 커뮤니티의 중심이 되는 시설이다.

이 시설은 총 사업비 492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1만7465㎡(부지면적 1만5395㎡)의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되었으며 ▲지하 1층 수영장 ▲1층 주민센터 및 어린이집 ▲2층 다목적강당 및 노인복지시설 ▲3층 다목적체육관 및 체력단련실, 요가․에어로빅실 ▲4~5층 도서관 등이 들어섰다.

이충재 행복청장은 “보람동 주민복합공동시설은 주변에 금강의 수려한 풍경과 공공청사, 학교, 근린공원 등이 있어 우수한 입지 조건을 갖추었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도시에는 오는 2030년까지 ‘복합주민공동시설’ 총 22곳을 건립할 계획으로, 현재 7곳이 건립되었으며, 4곳은 공사 중이고, 1곳은 설계 중이다. 나머지 10곳은 올해부터 순차적으로 착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