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重, 1.5兆원 해양플랜트 수주

2017-01-05     오세원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삼성중공업은 미주지역선사로부터 부유식 해양 생산설비(FPU)를 약 1조5,000억원(약 12.7억 달러)에 수주했다고 5일 공시했다.

이번에 수주한 FPU는 하루 원유 11만 배럴과 2,500만입방피트의 천연 가스를 생산할 수 있는 자체 중량만 5만8,000여톤에 달하는 대형 설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