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협회 등 3단체,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
2016-12-15 오세원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겨울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 우리 건설업계는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 나눔의 실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 한창환 대한건설협회 전무.
대한건설협회, 건설공제조합 및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은 15일 서울 관악구 삼성동 밤골마을 일대에서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한창환 대한건설협회 전무이사를 비롯해 김종서 건설공제조합 영업상무, 김옥희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 사무처장 등 35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이들 단체 임직원들은 전국의 210여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연탄 4만3,000여장을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에 전달하고, 그중 일부를 밤골마을 독거․영세가정에 직접 배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