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훈식, ‘지역 민생 챙기기’ 행보…연속간담회 개최

2016-12-12     오세원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정치권이 어수선한 가운데 강훈식 의원의 ‘지역 민생 챙기기’ 행보가 관심을 받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의원(충남 아산을ㆍ사진)은 내년 아산시 SOC 국비 1조원 시대를 맞아 ‘아산시 SOC 국비 1조원 시대의 과제’라는 주제로 3차례 연속간담회를 아산 배방읍 강훈식 의원 사무실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우선 13일 제1차 간담회에서는 김영수 LH 아산사업단장이 ‘아산신도시 주요 현안과 개선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14일 제2차 간담회에서는 박홍진 한국도로공사 아산천안건설사업단장이 ‘아산-천안간 고속도로 건설 현황과 과제’, 그리고 16일 제3차간담회에서는 권영철 한국철도시설공단 충청본부장이 ‘탕정역 신설과 폐선부지 활용방안’이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강 의원은 간담회 배경에 대해 “아산시 SOC이 내년에 1조원 시대를 맞아 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현안과 과제를 미리 점검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