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7일 ‘제18회 항공안전 세미나’ 개최

2016-12-06     이운주 기자

[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국토교통부는 7일 김포공항 메이필드 호텔에서 ‘제18회 항공안전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항공안전 세미나는 그동안 항공안전 각 분야에서 국내·외 최신 동향 정보를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으로서 항공 업무 종사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해왔다.

최정호 국토부 제2차관은 이날 격려사를 통해 “최근 급증하는 항공교통량에 대비해 더 안전하고 편리한 하늘길을 만들기 위해 내년부터 원활한 흐름관리 및 위기 대응을 위한 컨트롤타워인 항공교통통제센터와 대구에 제2 항공로관제소를 구축·운영하고, 중국·동남아 등 혼잡항공로의 복선화 추진 등 항공교통분야에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라고 강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