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최고 녹색건축물은
국가건축정책위, 2016년 녹색건축 수상작 10곳 선정…대상 ‘한국토지주택공사 본사 사옥’
2016-11-08 이운주 기자
[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현대건설이 시공한 ‘한국토지주택공사 본사 사옥’이 올해의 최고 녹색건축물로 선정됐다.
국가건축정책위원회는 8일 ‘2016 대한민국 녹색건축대전’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그 결과, 경남 진주의 ‘한국토지주택공사 본사 사옥’이 대상으로 선정되는 등 총 10점의 녹색건축물을 선정됐다.
경남 진주에 소재한 한국토지주택공사 본사 사옥은 무영종합건축사사무소가 설계하고 현대건설이 시공했다.
최우수상에는 정림종합건축사사무소가 설계하고 화성산업이 시공한 대구은행 제2본점, 엠피티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가 설계하고 학림종합건설이 시공한 두동초등학교(울산),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가 설계하고 대림산업이 시공한 한국전력기술 신사옥(경북 김천)이 각각 선정되었다.
이 외에도 김천혁신도시 산·학·연 유치 지원센터, 중앙 블루아템(연립주택), 경상북도 본청 및 의회청사, 한국서부발전 본사 사옥, 동해화력 사택 및 체육관, 대전 노은3지구 동주민센터 총 6개 건축물이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17일 13시 30분에 코엑스 컨퍼런스홀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