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지정, 2차 미분양 관리지역 26곳은 어디?

2016-11-04     오세원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2차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수도권 8곳과 지방 18곳 등 총 26곳 지역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2차 미분양 관리지역은 전북 전주시와 경북 경주시가 추가로 포함됐으며, 경기도 고양시와 남양주시의 경우 정부의 11.3대책에 포함된 공공택지는 제외됐다.

미분양 관리지역에서 주거용 오피스텔 포함한 주택을 공급할 목적으로 사업부지를 매입하고자 하는 경우 반드시 분양보증 예비심사를 받아야 한다.

예비심사를 받지 않으면 추후에 분양보증 신청시 보증심사가 거절된다.

미분양 관리지역은 수도권의 경우, ▲인천 연수구 및 중구 ▲경기 고양시(공공택지 제외), 광주시, 남양주시(공공택지 제외), 시흥시, 안성시 등 7곳 ▲경기 평택시 1곳 등 8곳이다.

지방은 ▲광주 북구 ▲울산 북구 ▲충남 공주시 ▲충북 제천시 ▲전남 나주시 ▲경남 고성군 6곳 ▲강원 춘천시 ▲충북 청주시 ▲충남 아산시 ▲전북 군산시 ▲경북 영천시, 예천군, 칠곡군, 포항시 ▲경남 김해시, 창원시 10곳 ▲전북 전주시 ▲경북 경주시 2곳 등 18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