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공조, 감사ㆍ신임 운영위원 3人 선임
2016-11-04 오세원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건설공제조합(이사장 박승준)은 이달 4일자로 임기가 만료되는 조합원 감사를 선임하는 전형위원회를 열고, 박재윤 조합원 감사를 연임 결정했다.
아울러, 지난 5월 19일 총회에서 선출하기로 결의된 신임 운영위원 3인은 대한건설협회 정성욱 대전시회장, 오인철 강원도회장 및 윤현우 충북도회장을 선출했다.
전형위원회는 박재윤 조합원 감사의 연임과 관련 “조합의 지속적인 경영혁신과 올 경영목표 초과 달성, 그리고 조합원을 위한 제도 개선 등에 기여한 공이 크다는 점이 감안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신임 운영위원의 경우, 정성욱 금성백조주택 회장은 중견 건설업계를, 오인철 강원도회장과 윤현우 충북도회장은 해당 지역의 건설업계 등을 감안했다.
조합원 감사는 전임자 임기만료일 직후인 이달 5일부터, 신임 운영위원은 선출일인 3일부터 3년의 임기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