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오피스텔 모두 通(통)한 ‘그랑시티자이’
GS건설, 오피스텔 555실 모집에 청약 접수 5,926건…평균 경쟁률 10.68대1
2016-10-17 오세원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GS건설이 선보인 ‘그랑시티자이’가 아파트에 이어 오피스텔도 청약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으며 성공적인 분양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17일 GS건설에 따르면 지난 13~14일 이틀간 5개 군으로 나눠 진행된 오피스텔 청약에서 555실 모집에 5,926건이 접수되며 평균 10.68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무리했다.
앞서 진행된 아파트 청약 접수에서 3만건이 넘게 몰리면서 고잔신도시를 수도권의 다른 블루칩 신도시와 어깨를 나란히 하게 만들었다.
정명기 GS건설 그랑시티자이 분양소장은 “수도권 신도시 프리미엄을 주도하는 자이 브랜드 가치가 이번 그랑시티자이 아파트와 오피스텔 청약에서도 다시 한번 그 가치가 입증됐다”며 “주택 구입 의사가 뚜렷한 실수요자의 호응이 높았던 만큼 초기 계약률도 높을 것으로 예상되어 성공적인 분양마감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그랑시티자이 아파트 당첨자는 1회차 19일, 2회차 20일(목)에 발표된다. 1·2회차 모두 청약에 당첨되는 사람들은 발표일이 빠른 1회차 당첨자로 배정된다. 계약은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동일하다. 오피스텔의 경우 계약일은 18일이다.
그랑시티자이 견본주택은 안산시 상록구 사동 90블록 내 복합용지(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동 1639-7번지)에 있다. 입주는 2020년 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