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전국 VE경진대회’ 출품작 내달 11일까지 접수
2016-10-13 이운주 기자
[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국토교통부는 ‘2016년 전국 가치공학(VE) 경진대회’에 참가할 출품작을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접수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경진대회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전년도 최우수상 수상기관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주관한다.
참가자격은 2015년 11월 1일부터 올해 접수일 이전까지 가치공학을 실시하고, 설계자문위원회 등 심의를 거쳐 채택·승인된 건설 분야(토목/건축/플랜트·환경분야) 프로젝트이다. 각 발주청, 민간별로 2개 팀까지 참여 가능하다.
접수된 VE는 다음달 월 23일까지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2점(공공1, 민간1)과 토목, 건축, 플랜트·환경 분야별 우수상을 선정한다.
이어, 12월 1일에 수상작 발표회와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시상하며, 경진대회 주관기관인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장려상 4점을 추가 시상하게 된다.
■VE(Value Engineering)란
최소의 생애주기비용(Life Cycle Cost)으로 시설물의 필요한 기능을 확보하기 위하여 여러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검토조직이 설계내용에 대한 경제성 및 현장 적용의 타당성 등을 검토하여 대안을 창출하는 기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