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인천 서창 꿈에그린’ 견본주택 오픈

총 1212세대 대규모 ‘뉴스테이’ 단지로 특별한 청약 자격 없이 거주 가능

2016-09-28     오세원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한화건설은 28일, 인천시 남동구 서창동 서창2지구 13블럭에 위치한 1,212세대 규모의 아파트, ‘인천 서창 꿈에그린’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뉴스테이 입주자 모집을 시작했다.

인천 서창 꿈에그린은 지하 1층에서 지상 25층, 9개동, 전용면적 74~84㎡ 총 1,212세대 규모의 단지이다.

세대 타입은 전용면적 74㎡A 248세대, 74㎡B 100세대, 84㎡A 640세대, 84㎡B 224세대로 구성된다. 전 가구가 수요자의 관심이 높은 전용면적 84㎡ 이하로 구성했다.

뉴스테이 아파트의 가장 큰 특징은 특별한 청약자격 없이 누구나 거주할 수 있는 주택으로써 최대 8년간 거주할 수 있고 월임대료는 연간 상승 5% 이하로 제한되어 장기적인 주거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인천 서창 꿈에그린의 경우, 기준임대료는 74㎡의 경우 보증금 1억1,000만원에 월 임대료 39만원, 84㎡의 경우 보증금 1억2,000만원에 월 임대료 44만원으로 책정됐다. 입주자의 선택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다양한 전환보증금 또한 적용 예정이다.

권충혁 한화건설 주택임대사업팀장은 “인천 서창 꿈에그린은 대형 건설사인 한화건설이 공급하는 대규모 브랜드 단지로서 8년간 집값 부담 없이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인천지역 뿐 아니라 수도권 실수요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편, 주택소유 유무, 청약통장 가입 여부, 지역우선 등 청약 자격에 제한이 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할 수 있다. 입주는 2019년 2월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