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해안·내륙권 발전 시범사업’ 우수사례 7곳 선정

2016-09-28     이운주 기자

[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국토교통부가 ‘섬진강 100리 테마로드 조성’ 등 7개 사업을 해안·내륙권 발전 시범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국토부는 시범사업 성과 중에서 ‘섬진강 100리 테마로드 조성’ 등 인근 지자체 간 연계·협력을 통해 지역 관광·특화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해 사업효과를 극대화한 사례들이 돋보였다고 밝혔다.

평가결과 우수사례로 선정된 7개 사업은 ▲섬진강 100리 테마로드 조성(경남 하동군, 전남 광양시) ▲내륙권 첨단의료관광 공동홍보사업(대전광역시) ▲해안경관 조망벨트(경상북도 경주시) ▲주전마을 경관형성사업(울산광역시 동구청) ▲광주-대구 특화공연 공동제작 및 순회공연(광주광역시·대구광역시) ▲관동팔경 녹색경관길 조성사업(강원도 양양군) ▲박달재 사랑의 언약공원 조성(충청북도 제천시) 등이다.

한편 소성환 국토부 동서남해안 및 내륙권발전 기획단 기획총괄과장은 “해안·내륙권 발전 시범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앞으로도 국가 균형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해안·내륙권 발전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