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초전' 견본주택 ‘인산인해’

3일간 2만5000여명 몰려

2016-09-26     이운주 기자

[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3일 진주 초장지구 마지막 분양 단지인 ‘힐스테이트 초전’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개관 첫날 8,000여명이 다녀가며 개관 후 3일간 총 2만5,000명 이상 방문한 것으로 추산했다.

방문객들은 현대엔지니어링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프리미엄과 초전초·동명중·동명고·명신고·경남예술고 등 명문학군을 갖춘 점에 좋은 반응을 보였다.

진주시 평거동에 거주하는 강모씨(45세, 여)는 "진주 초장지구는 신도시처럼 깨끗하고 쾌적해서 눈 여겨 보고 있었는데 초장지구 내 마지막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가 분양된다고 해서 방문했다"며 "학군이 좋고 학원가도 조성되어 있어 아이 교육에 좋을 것 같아 청약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에는 △84㎡A, △91㎡A 타입의 유니트가 마련됐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약 850만원이다. 청약일정은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10월 6일 발표되며, 계약은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진행한다.

한편, 견본주택은 진주시 초전동 1048번지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9년 4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