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안전공단, 아산시 전국체육대회 시설물 안전점검

2016-09-09     오세원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한국시설안전공단은 ‘제97차 전국체육대회’ 개최시인 아산시와 함께 아산시내에 위치한 주요 경기장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지난 6일 하루 동안 실시했다.

공단 건설안전본부 주관으로 진행된 안전점검은 정부 3.0 계층별 맞춤형 서비스의 일환으로 실시했다. 안전점검 대상은 기존에 사용 중인 시설물 이순신체육관 등 총 9개의 경기장이다.

이날 공단은 건축물의 구조, 시공, 품질분야 등 관련 전문가들로 안전점검팀 7개조를 구성해 해당 경기장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시설물별 주요 구조체의 내구성과 내·외부 마감재에 대한 이상 유무를 판단했다.

강영종 공단 이사장은 “정부 3.0 계층별 맞춤형 서비스의 일환으로 공단이 20년 동안 축적한 시설물 유지관리 및 안전점검 기술을 토대로 체육시설물과 선수․관람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점검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전국체육대회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