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정책연구원, ‘개원 10주년 기념식ㆍ세미나’행사 성료

서명교 원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원의 새로운 10년 비전선포

2016-09-08     오세원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대한건설정책연구원(원장 서명교)은 지난 7일 전문건설회관 3층 국제회의실에서 ‘개원 10주년 기념식 및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 박덕흠 의원, 신홍균 대한전문건설협회 신홍균 회장, 박원준 협회 수석부회장, 신승섭 협회 서울특별시 회장을 비롯한 각 시•도회 회장, 김영윤 토공사업협의회 회장 및 각 업종별협의회 회장, 전문건설공제조합 유정호 감사, 손명선 조합 이사장 직무대행, 성균관대 김수삼 교수, 한국건설관리학회 전재열 회장,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의 이상호 원장, 중소기업연구원의 김세종 원장,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이언구 원장, 건설산업정보센터 임의택 센터장, 한국건설기술관리협회 도상익 회장, 한국건설산업품질연구원 도은대 원장, 노재화 제3대 원장 등 200여명의 산․학․연․관 관계자 및 전문가가 자리를 같이했다.

기념식은 서명교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신홍균 대한전문건설협회 회장의 환영사, 박덕흠 의원과 국토교통부 김경환 제1차관의 축사가 있었고, 연구원의 새로운 10년에 대한 비전선포식이 이어졌다.

이어 열린 세미나는 ‘건설산업 패러다임 변화의 시작, 전문건설업’을 주제로 개최됐다. 김수삼 성균관대 석좌교수가 ‘건설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연구원의 역할’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대한건설정책연구원의 박광배 연구위원이 ‘건설업 생산 패러다임 변화’를, 홍성호 연구위원이 ‘건설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전문건설업 혁신전략’을 차례로 발표했다.

그리고 이어진 토론에서는 좌장을 맡은 이복남 서울대 교수의 사회로 강영철 서울시립대 교수, 김영윤 대한전문건설협회 토공사업협의회장, 김정희 국토부 건설경제과장, 김태황 명지대 교수, 장진우 일양토건 부사장 등이 토론자로 참석해 건설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전문건설업의 혁신 방안을 활발히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