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술관리協, 건설사업관리기술자 임금실태조사 실시
2016-08-25 오세원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한국건설기술관리협회가 지난 24일 내년도 건설사업관리 용역의 대가 산출에 적용되는 ‘건설사업관리기술자 임금실태조사’에 들어갔다. 이번 조사는 10월 말까지 2개월간 조사표 회수와 방문 및 실사가 진행된다.
최혁 협회 건설기술실장은 “건설사업관리용역 계약의 중요한 기초자료가 되는 만큼 회원사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며 “최종 결과는 통계청 및 국토교통부 협의를 거쳐 12월에 협회 홈페이지 및 언론매체를 통해 공표될 계획”이라 밝혔다.
한편, 건설기술관리협회는 ‘건설기술진흥법’제37조 및 ‘건설기술용역 대가 등에 관한 기준’제10조제2항 규정에 따라 건설사업관리용역 등의 대가 산출에 필요한 등급별 노임단가를 제공하기 위해 건설사업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기술자들의 실지급 임금수준을 매년 조사 및 공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