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필리핀서 ‘글로벌 브릿지’ 사회공헌활동 전개
2016-08-25 오세원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포스코건설은 한국국제교류재단, 우림복지재단과 함께 지난 13일부터 22일까지 필리핀 마신록시(市)에서 ‘글로벌 브릿지(Global Bridge)’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포스코건설의 ‘필리핀 마신록 석탄화력발전소 건설현장’이 위치한 마신록시(市) 바니 바랑가이에서 진행됐다.
포스코건설 대학생봉사단 해피빌더 23명과 필리핀 청년봉사단 11명이 중심이 되어 ▲문화교실•진로탐색 ▲문화교류축제 ▲교육 기자재 기증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양국 문화교류축제에 참석한 필리핀 마신록市 바니 바랑가이(바니 마을) Efren Edillor 대표(54, 남)는 “이번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한국과 필리핀의 우호관계가 돈독해 질 수 있었던 매우 뜻 깊은 시간이었고, 바니 바랑가이에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포스코건설 대학생봉사단 해피빌더 6기 김규식 (26, 남) 단원은 “필리핀 청소년들이 다양한 교육을 통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기쁨과 보람을 느꼈다”며 “이번 경험을 통해 더 큰 꿈을 갖고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