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 따복하우스 1차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2016-08-04 오세원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코오롱글로벌이 민간임대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 들었다.
코오롱글로벌은 지난 27일 경기도시공사에서 발주하는 총 사업비 403억원 규모의 따복(따뜻하고 복된)하우스 1차 민간참여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코오롱글로벌과 경기도시공사는 8월중 협약을 체결하고 연내 착공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내년 10월 화성 진안지구를 시작으로 12월 안양관양, 2018년 3월 수원광교에 순차적으로 입주할 예정이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따복하우스를 시작으로 새롭게 추진되는 N-Housing과 주거 토탈 서비스인 인터넷 플랫폼을 더욱 활성화해 라이프 스타일에 혁신을 가져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