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협 서울시회 신임회장에 최삼규씨
2009-05-28 이태영 기자
신임 최 회장은 경기 화성 출생으로, 용산고를 졸업하고 중앙대 약학대학 약학과를 중퇴했다.
현재 대한건설협회 대의원과 제16대 윤리위원장 직을 맡고 있다.
지난 2006년에는 건설산업진흥에 기여한 공로로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최 신임 회장은 당선 인사말에서 “어렵고 중요한 시기에 중책을 맡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지난 50여년간 건설외길을 걸어오며 쌓아온 경험 등을 바탕으로 회원사들의 권익 옹호와 불합리한 제도 개선, 수주 물량 확대, 공사 수익기반 확충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 회장이 대표이사로 있는 이화공영은 지난해 토건 시공능력 242위 건설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