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보증료율ㆍ보증료 체계 개선
연구용역 이달부터 추진…주택업계 건의 수용
2016-06-09 오세원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HUG(주택도시보증공사)는 주요 보증상품에 대한 보증료율 및 보증료 체계 개선을 위한 연구용역을 이달부터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고객과의 소통 및 상생협력을 위한 현장방문 과정에서 주택협회 및 주택건설 업계의 건의사항을 적극 수용해 진행하는 것이다.
연구용역 대상 보증상품은 분양보증, PF보증, 정비사업대출보증, 임대주택관련 보증상품, 뉴스테이 임대주택매입보증 등 주요 보증상품 전반에 걸쳐 진행된다.
HUG는 공사에서 운용하는 보증상품의 보증료율 결정요인과 보증료율의 적정성을 검토하고 이를 반영해 공사의 보증료율을 조정할 예정이다
한편, HUG는 주택경기 침체시기였던 지난 2011년과 2013년 2회에 걸쳐 각각 보증료율을 10% 인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