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등 3개 부처, ‘기상-강우레이더 사용자 공동연수’
2016-05-30 이운주 기자
[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국토교통부, 국방부, 기상청 등 3개 부처는 31일 건설회관에서 ‘2016 기상-강우레이더 사용자 공동연수’를 개최한다.
레이더는 전자파를 이용해 강우의 양과 분포, 이동을 관측하는 장비이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수자원관리 및 홍수예보 등 강우레이더를, 기상청과 국방부는 각각 악기상 감시 및 기상예보와 군작전지원을 위해 기상레이더를 활용하고 있다.
공동연수는 기상·강우레이더 관련 연구의 활성화와 자료 활용성을 극대화하고, 레이더 협업행정의 미래 지향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행정자치부에서 ‘정부 3.0 유능한 정부의 협업 어떻게 실천하나?’라는 제목으로 협업행정의 방향에 대해 소개한다.
이어, ‘강우레이더의 수문활용’과 관련 ▲강우레이더의 홍수예보 활용 ▲소형 강우레이더 도시홍수 감시 ▲전파 강수계 개발에 대한 발표와 ‘기상레이더의 응용기술’과 관련 ▲레이더 활용 항공기상정보 ▲소형레이더 시스템 ▲레이더의 수치예보 모델 활용에 대한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