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영 의원, 영-호남 화합 장터 청계천서 열어
2016-05-27 오세원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새누리당 이완영 의원(경북 칠곡·성주·고령)은 26일, 서울 청계천 광장에서 ‘완주와 칠곡의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주제로 영호남의 대표 농산물을 알리는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최했다.
이날 직판행사장에는 칠곡군의 벌꿀 참외, 아카시아 꿀, 금남 오이, 토마토 등이 판매되었고, 완주군은 화산한우, 파프리카, 당조고추, 느타리버섯, 로컬푸드 가공식품 등 특산물을 선보였다.
이완영 의원은 “칠곡과 완주, 영호남을 아우르는 두 지역의 자존심을 건 우수한 농산품들을 서울 한복판에서 함께 알렸다”며 “1999년 자매결연도시로 인연을 맺은 칠곡과 완주가 서울에서 힘을 합쳐 두 지역의 상생을 통한 발걸음에 더 큰 반향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장에는 이완영 의원을 비롯해 안호영 당선인(더불어민주당), 백선기 칠곡군수, 박성일 완주군수가 참여해 직접 홍보도우미로 나서 지역농산물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