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영일만항 복합화물처리 항만으로 본격 개발

2009-05-14     관리자
국토해양부는 포항 영일만항을 컨테이너?일반 복합화물 처리 항만으로 개발하기 위해 5월 19일 ‘포항영일만항 일반부두 축조공사’를 착공한다고 밝혔다.
‘포항영일만항 일반부두’는 포항 영일만항에서의 일반잡화 화물처리를 위하여 건설되는 시설로서, 부두 총길이 420m, 2만톤급 선박 2척이 동시 접안할 수 있다.
총사업비는 251억원이며, 사업기간 36개월로서 2012년까지 추진예정이다.
포항영일만항 일반부두가 준공되면 년간 120만t의 화물처리능력을 확보하게 되며, 금년 8월에 준공되는 컨테이너부두와 함께 대구 경북권 산업지원 항만으로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