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공, 19일 경부고속도로 영동2터널 통행 제한

2016-05-18     김미애 기자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한국도로공사는 19일 경부고속도로 영동2터널(서울방향)에서 실시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으로 인해 이 터널의 2, 3차로 통행이 8시간 동안 제한된다고 밝혔다.

이 구간을 지나는 차량은 영동2터널 1차로를 이용하거나 영동IC → 국도19호선 → 국도4호선 → 옥천IC 우회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영동2터널은 경부고속도로 부산기점 239K 지점에 위치해있으며 영동IC(서울방향)에서는 7.4K 지점이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훈련이 실시되는 15시~16시 사이에는 이 구간의 통행이 다소 정체될 것으로 예상되니 우회도로와 교통상황을 사전에 점검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