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내현 의원, ‘영‧호남 대학생’ 오작교 행사 열어
2016-05-04 오세원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올해 14회째를 맞은 ‘영‧호남 교류 대학생 환영의 밤’행사가 3일 전남대학교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임내현 국민의당 의원(광주 북구을)이 지난 2003년 대구고검장 재직 시 전남대, 경북대와 민족통일협의회에 최초로 제안해 성사 시킨 행사다. 그동안 교류한 학생는 약 4,000여명에 달한다.
올해 향사에는 임내현 의원을 비롯해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지병문 전남대 총장, 이형만 민족통일광주광역시협의회 회장을 비롯, 교류학생 대표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임내현 의원은 “동서화합을 위한 행사들 중에서 이 사업이 가장 내실있는 사업이다”며 “최근 예산확보를 위한 영호남 달빛동맹 협력, 영호남 사회경제적교류 포럼 등 영호남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지는 분위기 조성에도 일정부분 기여한 측면이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