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600명 대상 ‘청소년 항공교실’ 운영
2016-04-21 이운주 기자
[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국토교통부는 21일 다음달 19일부터 8월 28일까지 2박 3일 프로그램으로 6차례 ‘제3회 청소년 항공교실’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소년 항공교실은 전국 초등학교 4∼6학년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항공교실 누리집(www.aeroclass.or.kr)에서 선착순 신청을 받는다.
1∼4차 360명은 이달 26일부터 29일까지, 5∼6차 240명은 7월 26일부터 7월29일까지 청소년항공교실 누리집에서 신청을 받는다. 최종 참가자 명단은 5월 4일과 8월 3일에 누리집에 게시될 예정이다.
이중 60명(차수별로 9~12명씩)은 기초생활 수급자 등 취약계층 자녀를 대상으로 선발한다.
참가자들은 행사 기간 동안 드론 조립 및 조종체험, 항공에 대한 이론, 항공역사, 조종사(민간, 공군)와의 대화 및 다양한 항공제작 실습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항공우주연구원의 항공기 제작과정, 김포국제공항내 정비격납고, 객실승무원 훈련원, 공군사관학교, 공군항공우주의료원, 항공기술훈련원 견학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항공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