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자동차매매업 발전 ‘민·관 합동 협의회’ 출범

2016-04-04     이운주 기자

[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국토교통부는 자동차매매업계 등과 매매업발전 민·관 합동 협의회를 구성하고 지난 1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매매업계 애로사항 및 온라인 자동차 경매 제도 개선 등을 위한 본격적인 논의에 착수했다.

이에 따라, 상생방안 마련 등 제도보완 추진이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협의회는 6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하되, 합의된 사항은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자동차관리법 개정 등 제도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특정 업계가 아닌 관련 업계 및 소비자 모두가 만족할 만한 대안 도출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치열하게 고민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