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목학회, 30일 ‘2016 토목의 날’ 행사 개최

[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대한토목학회(회장 이성우, 前국민대 총장ㆍ사진)는 오는 30일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2016 제19회 토목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이 참석해 치사와 함께 장관표창을 직접 시상할 계획이다.

또한, 하산 타헤리안 주한 이란대사, 오영호 한국공학한림원장, 김학송 한국도로공사 사장, 최계운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박현영 한국토지주택공사 본부장, 강영일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 이태식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원장, 김병수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원장, 강영종 한국시설안전공단 이사장 등 내․ 외빈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토목의 날 주요행사중 하나로 진행되는 건설정책포럼은 ‘국토교통부의 건설 기술·산업 중장기 정책방향’이라는 주제로 조재열 서울대 교수(건설환경공학부)가 영상회의 웨비나로 진행하면서 오프라인과 동시에 원격지에서도 온라인으로 참여하여 실시간으로 토론할 예정이다.

한편, 토목학회는 이번 건설정책포럼이 건설시장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고 신규시장 발굴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히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새로이 도입된 영상회의 웨비나를 안정적으로 정착시켜 앞으로 각종 포럼, 기술교류, 국제협력, 온라인 교육 등에 활발히 활용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