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e편한세상 태재’ 견본주택에 인파행렬
분당 거주자 방문 줄이어…22일 특별공급, 23일 1순위 청약, 4월 5일~7일 3일간 계약 진행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주말 동안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e편한세상 태재’ 견본주택에 수요자들의 인파행렬이 이어졌다.
대림산업이 지난 18일 개관한 e편한세상 태재 견본주택에는 주말 3일 동안 1만5,000여명의 인파가 몰리면서 청약성공 기대감을 높였다.
개관 첫날에 4,000여명이 몰린데 이어 다음날인 토요일 6,000여명, 일요일 5,000여명의 사람들이 몰렸다.
대림산업 길승진 분양소장은 “분당과 인접해 생활인프라는 물론 학군까지 공유가 가능하고, 여기에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보니 분당의 노후된 아파트에서 새 아파트로 갈아타려는 수요가 상당하다”며 “상담을 받고 돌아간 사람들의 대부분이 청약에 대한 의사를 내비쳐 좋은 청약성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편한세상 태재는 총 624가구 규모로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신현리 765-8 번지 일원 2개 블록(2-2, 2-3블록)에 위치하고 있다. 2-2블록은 지하 3층~지상 12층 3개동 전용면적 74㎡ 144가구, 2-3블록은 지하 3층~지상 18층 7개동 전용면적 84~171㎡ 480가구로 이뤄졌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74㎡ 144가구 △84㎡ 443가구 △104㎡ 36가구 △171㎡ 1가구로 이뤄졌으며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이 전체의 94%를 차지하고 있다.
청약일정은 3월 22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수) 1순위, 24일(목)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는 3월 30일(수) 발표되며 계약은 4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신현리 701-5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입주는 2018년 7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1800-98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