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조용직 차장, '정부3.0 달인'에 선정

2016-03-14     김미애 기자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조용직 도로교통공단 기획예산처 차장이 행정자치부가 선정한 제1기 '정부3.0 달인'으로 뽑혔다.

정부3.0이 국민 생활 속에 정착하는 데 기여하기 위해 발족된 제1기 '정부3.0 달인'은 지난 2월 전국의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 정부3.0 전·현직 담당자를 대상으로 전문성·창의적 아이디어 등을 평가, 정부3.0이 국민 생활 속에 녹아드는 데 가장 큰 기여를 한 20명이 선발됐다.

그중 공공기관은 도로교통공단을 비롯한 단 5개 기관만이 선정됐다.

조용직 차장은 "전국 운전면허시험장과 교통안전교육장 등 고객 접점에서 열심히 일하는 2,500명의 도로교통공단 전 직원이 정부3.0의 진정한 달인"이라며 "앞으로도 국민 편의와 행복을 위해 일하는 방식을 변화하고 정부3.0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전국 10개 TBN한국교통방송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정자치부는 지난 10일 김성렬 차관과 '정부3.0 달인'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