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지방어항 내진보강공사'에 50억 투입
2016-03-09 김미애 기자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울산시는 '지방어항 내진보강공사'를 오는 2018년까지 연차사업으로 추진키로 하고, 총 사업비 약 50억원을 투입한다.
대상 어항은 당사항, 주전항, 나사항, 신암항 등 4곳이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해 하반기에 신규사업을 발굴해 특별교부세 6억3,800만원을 국민안전처에서 교부받았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내진성능평가 용역이 완료되면 실시설계와 아울러 올해 하반기에 1개 항에 대해 우선 내진보강공사를 시작으로 2018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