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관리공사, 서울 강서구와 기술지원협약 체결

2016-02-26     오세원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한국건설관리공사(사장 김원덕)와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225일 기술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라, 강서구는 지역 내 시설물과 건설현장에서 품질·시공·안전관리 등에 대한 기술자문과 기술검토, 합동점검 등의 기술지원을 받게 됐다.

강서구는 사전 예방적 차원의 안전관리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전문인력과 기술력을 보유한 한국건설관리공사와 협약을 통해 시설물의 안전관리에 전문성을 강화했다.

노현송 구청장은 “사고는 예방이 최고이며 정확한 원칙을 지키면 얼마든지 막을 수 있다”며 “예방적 안전관리시스템 구축으로 강서구를 '살기좋은 안전도시'로 한층 더 강화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원덕 사장은 “재해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하여 건설분야의 전문기술을 상호 공유함으로써 안전사고 예방과 기술업무능력 향상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