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국 의원, 선거사무소 ‘합심캠프’로 명명
2016-02-04 오세원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새누리당 김희국 의원(대구 중구․남구ㆍ사진)이 선거사무소 이름을 ‘합심(合心)캠프’로 명명했다.
김희국 의원은 통합을 위한 행보가 필요하다고 판단, 캠프 실무진에게 네거티브 공세는 절대 금하고, 철저히 정쟁과 거리를 두라고 전했다.
특히, 일각에서는 세과시를 위해 전현직 시∙구 의원들의 지지선언의 필요성을 건의했으나, 김 의원은 단 1명의 지방의원이라도 이런 낡은 방법의 줄세우기를 하지 말 것을 강조했다.
‘합심캠프’는 주민이 갖는 ‘민심’과 여당의원으로서 박근혜 정부의 성공을 바라는 ‘진심’이 서로 다투지 않고 힘을 합해야 한다는(合心) 지론이 담겨있다.
김희국 의원은 “‘합심캠프’는 결정은 주민여러분에게 맡기고, 후보자들은 중구와 남구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대 협력하고, 건강하게 경쟁하자는 바램이 담겨있다”고 설명했다.